30일 만의 10km - 아프지 않았습니다. 그리고 마음이 먼저 달렸습니다.러닝을 완전히 멈춘 지 딱 30일 후 어제 3km 짧은 test 그리고 오늘입니다.그동안 내전근과 골반 부상으로 체외충격파 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며, 매일 스트레칭과 재활 운동을 반복하던 시간이었습니다.“언제 다시 달릴 수 있을까.”“혹시 다시 아프면 어쩌지.”러너라면 누구나 겪는, 그 조심스러운 기다림의 시간.그리고 오늘,다시 조심스럽게 러닝화를 신었습니다.❄️ 눈 위의 길, 그리고 예상보다 평온했던 몸눈이 살짝 덮인 강변길.발자국이 이어진 조용한 풍경 위로 겨울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아 있었습니다.눈은 자연스러운 쿠션 역할을 해 주었고, 저는 의도적으로 페이스를 낮춰 6분대 조깅으로 시작했습니다.결과는 10.01km.놀랍게도..